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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공략

[챔피언공략] 시즌 10 그레이브즈 템트리/룬/스펠 공략

 

 

-시즌 10(10.9패치기준) 정글 그레이브즈 공략-

 

 

 

안녕하세요 게임글입니다 .

장르를 불문하고 시원시원한 컨셉의 캐릭터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안에도 샷건을 시원시원하게 쏘며 강력한 딜과 화끈한 근접전을 보여주는 캐릭터가 있습니다. 

'내가 돌아왔다'

오늘은 정글 1티어에 '다시 돌아온' 챔피언, 그레이브즈에 대한 공략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진 출처 : 리그오브레전드 공식 홈페이지)

 

그레이브즈는 AD 원거리 딜러에 분류되는 챔피언입니다.

그레이브즈는 원거리 딜러치고 짧은 사거리를 보유하고 있지만 평타자체가 3발로 나가게 되며

가까이서 맞게되면 3발을 겹쳐 맞아 데미지가 증가하는 특이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미니언이나 정글몹을 근거리에서 맞출 경우 넉백효과를 가지고 있어 정글링에 용이합니다.

즉, 원거리 딜러지만 근접 카이팅에 능한 재밌는 챔피언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챔피언 승률/픽률 통계  

 (출처 : OP.GG)

 

 

최근 패치로 인해 그레이브즈가 1티어로 올라왔고 이러한 이유로 소개드리는 것이기 떄문에

최근 그레이브즈의 승률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10.6패치 이후로 픽률이 많이 증가하기 시작하였고, 픽률이 증가함에도

승률이 조금씩 증가 중인 추세에 있습니다.

10.8패치에서 9레벨 이후 정글 경험치를 증가시켜주어 그레이브즈 같은 성장형 정글러가

수혜를 받게 되었는데요, 이를 말해주듯 승률과 픽률이 껑충 뛰어 올랐습니다.

 

통계에는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최근 그레이브즈가 상대 버프에서 스타트를 하는 동선을

이용하는 방법이 널리 알려짐에 따라 갱킹이 약한 그레이브즈의 단점을

더 빠른 성장으로 주도권을 잡는 방식을 통해 메꿈으로써 그레이브즈의 적절한 활용법이

널리 퍼진 것도 그레이브즈의 승률 증가에 한 몫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레이브즈의 게임 길이별 승률을 살펴보면 40분이 지나게 되면서 승률이 급격하게 감소하는데요,

이는 그레이브즈의 짧은 사거리로 인해 나타나는 모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스펠


(출처 : OP.GG)

 

 

우선 정글 챔피언이기 때문에 무조건 적으로 강타는 들어줘야 합니다. 

 

그레이브즈의 경우 특정한 스펠과 시너지가 나는 챔피언은 아닙니다.

따라서 도주나 추노 상황, 스킬과의 연계등 여러 상황에서 활용도가 높은

 점멸을 드는 것이 일반적인 선택입니다.

 

 

 


 

 

 (출처 : OP.GG)

 

 

 

 

그레이브즈가 현 메타에서 들기에 적합한 룬은 크게 2가지로 나뉩니다.

 

첫번째로는 가장 많이 선택을 받은 기민한 발놀림인데요, 이 룬은 그레이브즈의 E '빨리뽑기'를 사용하면서

충전이 되고 평타를 칠 때에도 충전이 되기 떄문에 그레이브즈에게 적합한 룬으로 평가되어왔습니다.

또한 충전 후 발동되면서 체력회복 및 이동속도 증가 효과를 주기 때문에

그레이브즈가 카이팅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레이브즈가 선택하기에 알맞은 2번째 룬으로는 난입이 있습니다. 이 룬은 3번 공격했을 시에 이동속도를

증가시켜주며 강력한 둔화저항 효과가 생기기 때문에 그레이브즈의 카이팅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 두가지 특성 외에 그레이브즈에게 아주 중요한 룬이 있는데요, 이는 빛의 망토입니다.

그레이브즈는 근접전에서 강함을 증폭시키기 위해 일명 '빨간강타'를 선택하게 되는데요

이는 일명 '파란강타'를 선택했을 때의 이동속도 증가효과를 포기해야하기 때문에 아쉬운 점이 존재했습니다.

그러나 빛의 망토를 들게 되면 근접전이 발생했을 시에 상대방에게

빨간강타를 묻히게 되면 빛의 망토인해 이동속도 증가 효과가 발동되기 때문에

그레이브즈는 빨강 강타를 고수하고도 이동속도 증가라는 옵션을 챙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스킬

 (출처 : OP.GG)

  

Q >> E >> W 순으로 스킬을 부여합니다.

그레이브즈의 1레벨 단계에서의 평타는 다른 챔피언에 비해 강력합니다.

따라서 1레벨 단계에서 Q가 아닌 E를 찍어주고 평타 + (캔슬)E '빨리뽑기' + 평타를 활용한다면

정글링 속도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E '빨리뽑기'의 '진정한 용기' 효과로 인해 방어력 증가가 되어 정글링 안정성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눈 여겨 볼 점은 약 14% 유저가 3레벨에도 Q를 찍어줬다는 점인데요, 이는 그레이브즈 특성상

초반 정글링에 중점을 두고 더 빠른 정글링을 위해 강력한 광역 데미지를 가진

Q에 2레벨을 먼저 주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3레벨 이후로 교전이 이뤄질 것 같다면 교전에 좋은 W '연막탄'를 찍어주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레이브즈의 스킬은 1레벨 E, 2레벨 Q, 3레벨 Q또는 W를 찍어주면 되겠습니다.

 

 


 

템트리

 

(출처 : OP.GG)

 

그레이브즈는 AD 원거리 딜러로 분류되기 때문에 사냥꾼의 부적보다는 사냥꾼의 마체테를 드는 것이 적합합니다.

 

이후 그레이브즈는 근접전에서 강하며 근접 평타와 스킬 연계로 순간적인 폭딜을 낼 수 있는 점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

방어구 관통력 아이템들을 주로 선택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시야 싸움에도 도움이 되는 '그림자 '은 저렴하면서 방어구 관통력도 가지고 있어

정글러인 그레이브즈에게 좋은 선택지 입니다.

상대가 위협적인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이 치명적으로 작용한다면 '밤의 끝자락'을 올려

보호막과 방어구 관통력을 동시에 챙기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신발의 경우 공격속도를 증가시켜주는 광전사의 군화가 일반적이지만 그레이브즈는 근접전을 해야하므로

상대의 딜이 매우 강력하다면 닌자의 신발이나 헤르메스의 신발을 올려줘도 무방합니다.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카운터 챔피언

 

     

(출처 : OP.GG)

 

그레이브즈의 경우  문도 박사, 피들스틱, 워윅 상대로는 낮은 승률을 기록했고

판테온, 그라가스 , 사일러스 상대로는 높은 승률을 기록 중입니다.

 

그레이브즈가 근접전을 붙었을 때 확실하게 데미지를 넣기 어려운 문도박사나

근접전에서 강력한 CC와 딜링을 보유한 피들스틱, 워윅에게는 불리한 구도가 형성됩니다.

 

그러나 정글이라는 라인의 특성상 정글러 끼기 매번 마주하지는 않으며 라인 개입시의 구도가

더욱 더 중요하므로 다른 라인과 같이 챔피언 상성이 특별하게 존재하지는 않는다고 보는게 적합합니다.

 

그레이브즈는 하드CC가 없어 갱킹이 다른 정글러에 비해 부족하다는 단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를 정글링 속도와 안정성에서 매우 뛰어나다는 점을 이용하여,

적극적으로 상대 정글을 선점함으로써 

더 빠른 성장으로 인한 존재감으로 상쇄시키는 챔피언임을 잊지 말아야 

게임 내에서 시원시원하게 매우 강력한 샷건을 쏘는 그레이브즈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